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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현충탑 참배로 임인년 새해 첫 일정시작

개서 이후 최대규모 경감 13명에 대한 승진 임용 및 지휘부 반부패 청렴 서약식

이근학기자 | 기사입력 2022/01/03 [17:23]

울산해경, 현충탑 참배로 임인년 새해 첫 일정시작

개서 이후 최대규모 경감 13명에 대한 승진 임용 및 지휘부 반부패 청렴 서약식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1/03 [17:23]

울산해양경찰서는 3일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으로 과장 등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참배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충혼탑에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관을 둘러보며 넋을 기리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현충탑 참배에 앞서 22년1월1일자 경감으로 승진한 13명의 임용식을 가졌으며, 이번 승진은 1992년 경찰서 개서 이후 단일 계급으로는 최대규모이다. 금번 승진한 신동환 경감은“2023년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었는데 늦었지만 동료들 덕분에 승진하게되어 매우기쁘다”며“ 남은기간 국민과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승진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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