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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가수 최상에게 후원금 100만원 전달 받아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1/07 [11:24]

울산 남구, 가수 최상에게 후원금 100만원 전달 받아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1/07 [11:24]

울산 남구는 울산 출신 가수 최상이 7일 오전 남구청을 방문하여 후원금 100만원을 남구 지역의 어려운 난치병질환 세대에 사용해 달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최상씨는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5연승을 거두는 등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아프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난치병을 딛고 고향인 울산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울산 출신 가수로서 지역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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