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코로나19 역경 딛고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으로 출발복숭아, 포도 등 5개 과정, 1,200명 대상 지역농업인 맞춤형 현장 실용교육
경산시는 2022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지역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연구?개발된 영농 신기술의 신속한 전파와 함께 지난해 농사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 주기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연초 농사가 시작되기 전 시작되어 지역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오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특화작목 중심의 새해농업인실용 교육은 복숭아 과정이 4회 400명, 포도 과정이 5회 500명, 자두, 대추, 친환경농업 과정이 각각 1회에 100명씩 편성되었으며, 포도 과정은 지역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도와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위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교육을 진행하지 못하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 다수의 농업인이 집합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교육을 추진하겠다. 또한 관내 농업인의 교육수요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새롭게 시행되는 농업정책 및 각종 지원 혜택, 영농 신기술 등을 전파하여 고품질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희망경산을 이룩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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