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모바일·카드형에 한해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에 나선다.
이번 특별할인은 운영비용 절감 및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모바일·카드형 금산사랑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종이형 상품권은 이번 특별할인에서 제외되며 상시 진행되는 3% 할인율이 적용된다.
모바일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7일 이내 등기로 받을 수 있으며 농협, 우체국, 신협 방문 시에는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종이형 상품권의 경우는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하고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확인 가능하며 매장에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개인 1인당 구매는 지난해 월 50만 원에서 2배 증가한 월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진되는 특별할인의 경우 예산 소진상황에 따라 할인율, 구매 한도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며 “편리하게 금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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