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4-H회 연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원진 선출 및 올해 사업계획 등을 보고하고, 한 해 활동의 청사진은 그리는 자리였다.

올해 사업 계획 보고에서는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촌 지역사회를 활성 시키기 위해 청년4-H 과제교육 지원(교육, 선진지 견학 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공유됐다.

서호덕 회장은 “남해 청년4-H회 성장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남해군 청년농업인들이 연대하고 지역농업이 성장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