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추석선물세트를 준비해 1월 1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영월군 로컬푸드는 2020년부터 출하?판매를 시작해 꾸준히 성장하여, 참여농가는 92농가로 확대 되었으며, 2년간 10억원이상의 매출을 기록 했다.
이에 설을 맞이해 10~50% 할인된 가격으로 영월사과, 잡곡, 전통장류 등 21농가가 참여하여 38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하였다. 특히 영월군의 주요 농특산물인 냉동옥수수, 냉동곤드레, 청국장으로 구성된 꾸러미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하였으며, 영월토종다래로 만들어진 토종다래콜라겐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는 1월 17일부터 해당업체 전화 주문으로 가능하며,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혹은 영월군유통사업단, 축협하나로마트 영월점 등에서 일부상품과 상품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영미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 분들과 농업인, 소상공인 여러분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로컬푸드 생산자 협의회에서 설명절 기획상품을 준비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떨어져 있어도 정을 나누는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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