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에게 다채로운 정보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오는 2월 14일부터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교육은 창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5개 구청별 각 20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기수별 수업 3주 전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활용 △컴퓨터기초 △엑셀 △파워포인트 △인터넷활용 △블로그만들기 △포토샵 △동영상제작 등 15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기초과정부터 문서활용 및 실생활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중고급 과정까지 수준별 과정을 개설하여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수강생의 안전한 수강을 위해 사전 방역 실시, 수강생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와 코로나19 등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시민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