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방역 강화 및 취업취약계층 구민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2년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접수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2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것으로 모집인원은 21명이며 선발시 선별진료소, 공공청사, 전통시장 등에서 출입자 발열체크, 기본 방역, 소독, 거리두기 질서 유지, 코로나 19 검사 안내 등 생활방역 서비스 제공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중구구민이며 저소득층, 장애인,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을 경험한 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1일 4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9,160원을 적용한다. 4대 보험에 가입되고 만근시에는 주휴·연차 수당을 지급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기에 놓인 방역체계 강화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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