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신흥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재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인천 중구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신흥동3가 35-19번지 일원 362필지, 232만3068.4㎡를 선정했다.
유튜브 채널(인천중구TV)에 게시된 신흥지구 지적재조사 온라인 주민설명회 영상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및 협조사항, 지적재조사 홍보 등을 담고 있으며, 2022년 1월 14일부터 상시 시청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우려로 부득이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밖에 없지만,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분들에게는 별도로 사업 설명을 할 예정”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