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난정리 주택 화재 피해 가정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해당 가정은 지난 12월 4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 한 채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할머니는 매일 현장에서 잿더미를 뒤지고 있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할머니의 임시 거주지를 찾아 살림을 살피고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생활의 안정을 되찾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황순국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면은 각계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화재 피해 이웃에게 연일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