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월 28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2022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신청·접수여성농업인의 쉼과 행복이 있는 삶 지원
전주시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학습활동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여성농업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받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해 연간 15만 원 상당의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 의료기관과 유흥·사행성 관련 업종 등을 제외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이상 만 75세 미만(1948.1.1.~2002.12.31.) 여성 중 지난 2020년 12월 31일 이전 농업경영체 또는 농지원부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 외 타 산업분야 사업자등록 소지자와 전업적 직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더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농촌지역 외 거주자이거나 2020년도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또는 타 법령에 따른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농업인들의 만족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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