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15~16일 이틀간 밀양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와 함께 밀양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방역수칙 준수 및 ‘밀양 안심여행’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월 밀양시 특별 공무원으로 임용된 ‘굿바비’의 첫 공식활동으로 관광진흥과 직원들은 굿바비와 함께 밀양역과 영남루, 위양지 등 외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를 돌며 시에서 특별 제작한 굿바비 마스크와 관광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안전 여행을 위해 준수해야 할 6가지 개인 방역수칙(개인물품 사용, 방문포장, 손소독 하기,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방문인증)을 안내하고, 굿바비의 친근함을 활용해 ‘안심 여행지 밀양’ 이미지 홍보에 적극 나섰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방문객들의 안전한 밀양 여행을 위해 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휴식과 힐링의 안심 관광지 밀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보 활동에 나선 굿바비는 밀양시 특별 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밀양돼지국밥 브랜드 및 관광자원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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