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18일부터 화순군민종합문센터 수영장 운영을 재개한다.
화순수영장은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로 화순군민 중 백신접종 완료자,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방역작업을 위해 화요일부터 토요일은 7회, 일요일과 공휴일은 4회 운영으로 제한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시설 보수와 환경 정화로 수영장 이용객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관리와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수질 개선을 위한 물 교체와 내부 청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강화로 화순수영장을 휴장했었다.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는 방역지침에 따라 방문고객 명부 작성, 백신접종 여부 확인, 지속적인 환기·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