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안전한 설 명절 위한 본격 ‘행보’
관계인 안전관리 능력 향상 위한 관내 중점관리대상 현장 방문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1/17 [11:05]
태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중점관리대상을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지도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해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지난 14일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 관계인의 자율점검 의식 제고 및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한국서부발전과 원북면 소재 휴양시설을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관계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설 안전 관리상 애로점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어 ▲최근 발생한 화재 사례 전파 ▲건물 내 소방시설 적정 유지 관리 점검 ▲기타 소방안전상 필요한 사항 등을 지도·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예상됨으로 관계인의 철저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소방서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