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13명(치료중 68명, 퇴원 541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밀양595번(경남22665번)은 대구확진자와 접촉으로 확진됐으며, 밀양596번(경남22666번), 밀양597번(경남22667번), 밀양600번(경남22670번), 밀양604번(경남22674번), 밀양606번(경남22676번), 밀양611번(경남22681번)은 창원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됐다.
밀양598번(경남22668번)과 밀양609번(경남22679번)은 밀양592번(경남2248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됐다.
밀양599번(경남22669번)과 밀양601번(경남22671번) ~ 밀양603번(경남22673번), 밀양605번(경남22675번), 밀양607번(경남22677번), 밀양608번(경남22678번), 밀양610번(경남22680번), 밀양612번(경남22682번), 밀양613번(경남22683번)은 어린이집 확진자들이며, 밀양598번(경남22668번) 관련 확진자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해당 어린이집에 휴원 명령을 내렸으며,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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