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은 17일 북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근무 시 유의사항 등의 직무교육과 근무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설명 등 안전교육도 같이 실시했다.
문재식 북상면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맞아, 이번 일자리사업이 지역 노년층의 노후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하며, 올 한해도 사건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관내 환경정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상면은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하며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28명의 어르신과 함께 힘차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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