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는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14일 관내 철도역사 및 판매시설 등 36개소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철도역사,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영상회의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에게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화재 초기 대응체계 구축, 예방활동 강화 등 겨울철 화재예방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양홍열 민원팀장은“다중이용시설은 대부분 소방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만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관계자들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