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장애인 및 가족에게 가정방문 재활치료, 장애아동 방학 돌봄, 보호자 힐링캠프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금천구는 1월 17일 장애인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금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천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체 및 정신적으로 제약이 많은 대상자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및 가족들의 건강권이 향상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금천구는 등록된 장애인들에게 보건의료 복지 안내 책자와 장애인 인지치료 ‘워크북’을 배부하고, 심한 장애가 있는 소아, 성인에게는 가정으로 찾아가 욕창 방지, 보행 운동, 통증 치료 등 재활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장애 아동 방학 돌봄, 장애 아동 부모를 위한 힐링캠프 교실 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과 연계한 건강검진 등 다양한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구 장애인 및 가족들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금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고, 차별 없는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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