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겨울 독서 교실’을 시립도서관 본관과 서충주도서관 2곳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충주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이야기 탐험’을 주제로 △세계 이야기 탐험대 출발! △이야기 탐험대 출발! 등 2개 강좌를 진행한다.
시립도서관 본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역사’를 주제로 △아! 그렇구나 조선 역사 △열려라, 조선 역사 등 2개 강좌를 진행한다.
독서 교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되며,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지역 내 확진자 다수 발생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되거나 축소될 수 있다.
시는 우수 참가자 4명을 선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독서 교실 참여 희망자는 1월 19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학년으로 나아가는 겨울방학에 아이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독서 교실을 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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