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12일 새해 첫 지역보장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월 정기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민간위원장 공로패와 위원 9명의 재위촉 수여식도 진행됐다.
회의에선 올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떡국떡 나눔행사, 동복지대학 운영 방안, 구·동 복지 홍보사항 안내 등이 논의됐다.
유해영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다양한 복지공동체와 협력해 복지의제를 발굴하겠다.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구산동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지고 삶의 질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태두 구산동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주민센터도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