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은 면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난 17일 개강했다.
청통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4분기 위원회 회의를 통해 풍물반을 포함해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난타, 민요, 하모니카 총 6개 강좌 개강을 결정했으며, 프로그램은 청통면 종합복지회관에서 6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던 지역민들이 활기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취미활동 및 자기개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양광환 청통면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이 건강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영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