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18일 주민들이 사회적경제과 사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열었다.
완주소셜굿즈센터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추진된 설명회에는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속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공모사업은 ▲소셜굿즈팀 : 소셜굿즈 육성사업, 지역창업공동체 육성사업, 공유단체·기업 육성지원사업 ▲도시공동체팀 : 아파트 르네상스 공모사업 ▲마을공동체팀 : 생생마을 기초단계, 파워빌리지 사업, 마을특성화사업, 마을로 청년 인큐베이팅, 농촌관광 할인 패키지 ▲청년정책팀 : 청년창업공동체 육성사업으로 2월부터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완주군은 ‘소셜굿즈 2025플랜’을 토대로 현재 320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교육, 복지, 문화, 관광, 에너지 등 군민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사회적경제 방식을 통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3개 부처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예비)사회적경제조직 발굴·육성, 사회적경제 주류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동경제도시 완주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공동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또한 올해 1월말 준공을 앞둔 사회적경제 거점공간 “완주소셜굿즈 혁신파크”를 통해 사회적경제조직간 협업,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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