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수도사업소, 2022년 주요 업무 보고회 개최특례시 출범,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해야 할 시기. 빈틈없는 면밀한 사업 추진 독려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창원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17일부터 3일간 2022년도 주요 업무 및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3일 출범한 창원특례시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부서별 중점 추진 사업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아울러 부서별 주요민원사항 및 소송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2022년부터 새롭게 시작될 신규 사업은 기존 사업에서 발생했던 문제들이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실무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까지 예정된 이번 보고회는 소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센터장,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물재생센터 스마트관리체계 구축, 여름철 집중강우시 불명수 유입차단, 덕동물재생센터 바이오가스 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 등 올 한 해 동안 부서별로 추진할 역점 사업 및 신규 사업들 위주로 개최된다. 박영화 소장은 “사업소의 모든 사업은 일부 시민들이 아닌 모든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특례시 출범으로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된 지금이 가장 긴장해야 하는 시기이다.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빈틈없이 면밀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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