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귀농·귀촌인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귀농귀촌인 연합회장 및 신원면 지회장과의 티타임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1/18 [14:55]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18일 거창군 귀농귀촌인 김태엽 연합회장과 신원면 엄시현지회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엄시현 신원면 지회장은 “새로운 귀농귀촌인이 오면 주민과의 소통 및 영농 등을 적극적으로 상담하고 돕도록 하겠다”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귀농인 연합회에서 신원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선물(비누·수건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귀농귀촌인들의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며 지역주민과의 귀농귀촌인과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거창군 인구증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귀농인들을 위해 귀농세대 영농정착금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등 여러가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의 어려움을 상담하고 해소하기 위한 전담 부서가 있어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