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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주민자치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1/25 [11:19]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주민자치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1/25 [11:19]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4월 30일까지 집중모금하는 적십자 회비는 주안4동 주민자치회와 같은 자생단체의 참여가 절실하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개년 10만원 이상 납부한 자생단체는 연 평균 250건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 8천만원 규모이다. 마을 주민이 힘모아 ‘십시일반’ 마련하는 자생단체의 특별회비는 말 그대로 적십자 회비의 본질과 맞닿아 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석한 백광일 주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든 이웃을 찾아 봉사를 하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은 특별회비가 이웃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회비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적십자 김창남 회장은 “주안4동 주민자치회가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이 인천 관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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