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개항동 관내 가로등(보안등) 및 불법 무단투기에 대한 일제점검과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동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한 밤거리 통행은 물론 관광도시에 걸맞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대대적인 점검 및 환경정비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은 통장자율회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가로(보안)등 시설의 램프 고장과 각종 파손 상태 및 취약지 무단투기 등을 점검한다.
또한 정비대상 지역 중 소규모 설비는 즉시 관련부서로 이첩해 보수하고,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는 신속하게 정비, 대규모 정비 필요 지역은 설 연휴 후 건의할 예정이다.
박상규 동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수시로 가로등(보안등)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개항동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발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또한 개항동 관내도로의 각종 불법사항을 정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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