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5일 부안팥 작목반, 슬지제빵소, 국립식량과학원 송석보 연구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조직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으로, 그 중 액션그룹은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세부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실행조직이자, 이 사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주민조직이다.
이날 예비 액션그룹으로 참석한 팥 작목반은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작업 전 과정 기계화 및 공동생산에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연계하여, 2025년까지 100여 농가 연간 100톤 규모의 팥 원곡 생산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 첫 스타트로 회원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기본이해교육, 국립식량과학원 송석보 연구관의 고품질 팥 생산?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향후 예비액션그룹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심화교육 등 단계적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며, 주제제한 없이 농업농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부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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