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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작은도서관에 전문 순회사서 배치

시, 15개 작은도서관에 2월부터 11월까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전문 운영인력 지원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1/25 [12:32]

전주시, 작은도서관에 전문 순회사서 배치

시, 15개 작은도서관에 2월부터 11월까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전문 운영인력 지원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1/25 [12:32]

전주시가 시민들의 행복한 독서문화생활을 위해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9년 연속으로 선정됨에 따라 6명의 전문 순회사서를 작은도서관에 배치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주민들에게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운영인력인 사서를 파견해 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순회사서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시립도서관과 지역 15개 작은도서관을 오가며 장서관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도서관 실무 업무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작은도서관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 지원을 통해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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