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이귀만 수원시 권선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물가모니터요원 및 관계 공무원과 권선종합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귀만 구청장은 권선시장 상인회와 만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수원페이를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했다. 이귀만 구청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만큼 상인들 대상으로 가격표시제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풍요로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설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온누리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을 구입해 지역아동센터(2개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