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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맞이 임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28일까지 밤, 대추 등 14개 품목 점검…원산지 허위표시 등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1/26 [11:29]

전북도, 설맞이 임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28일까지 밤, 대추 등 14개 품목 점검…원산지 허위표시 등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1/26 [11:29]

전북도는 설을 앞두고 임산물의 부정 유통행위 방지로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수용 성수품인 밤, 대추 등 14개 품목 허위표시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기간은 1월 28일까지다. 중점 단속장소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 판매점과 유통업체다.

 

도는 일차적으로 1월 21일까지 총 157개소를 지도 단속한 결과 대형마트 등 임산물 판매업소에서는 원산지 표시를 이행하고 있으나 일부 노점상에서 부주의로 인한 원산지 미표시 사례가 있어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다.

 

전북도 황상국 산림녹지과장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강화 하여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임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청정임산물 공급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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