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 참여자를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마을 회계주치의’사업은 퇴직 전문 인력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우리마을 회계주치의)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임원들에게 회계 및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회계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위 사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경로당 관련 보조금 집행과 경로당 활성화가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각 1명씩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남해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 중 해당 사업 관련 업무(회계·재무) 경력이 3년 이상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남해군청 주민복지과(노인복지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3월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3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10개월로 1일 5시간,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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