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내달 11일까지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사업은 총 9개 분야 179개 사업으로 △생산기반(소득안정, 농기가재. 농지, 농촌인력·일자리, 농기계지원 분야), △농촌공동체(농촌복지·여성농업인, 농촌개발·농촌산업, 농촌공동체·환경, 지역먹거리, 귀농귀촌·인력육성), △식량(벼·밭작물 생산·수매, 식량수급안정, 기반조성, 수매·가공·소비), △원예작물, 유통(시설·기반, 채소, 과수·화훼·특작, 유통·가공 효율화, 수급안정·소비촉진, 산지조직화 분야), △축산(시설·장비지원, 가축사육·말산업, 축산환경개선, 가공·유통·수급·소비 분야), △식품(기반구축, 식품안전·환경·인증, 식품산업·외식산업, 식생활·식품소비, 농식품 수출 분야), △농생명산업(스마트농업, 종자·곤충·미생물 도시농업, 동물복지, 창업·농산업인력 분야), △탄소중립, 기후변화(친환경농업, 에너지 전환, 저탄소농축산, 저탄소인증지원 분야), △산림 등이다.
사업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등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세부사업별 신청자격, 지원자격 및 요건을 자세히 확인한 후 사업대상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업담당부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목록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20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박대만 농축산과장은 “남해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생산, 유통,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장출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정부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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