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여성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9개 단체 회장단과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추진 결산 및 단체 활동 보고, 제18대 임원진 선출로 이루어졌으며, 신임 임원진은 농가주부모임회 최순남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황옥남 부회장, 생활개선회 김금남 감사, 소비자교육중앙회 곽순자 감사가 선출됐다.
어려운 시기에 임원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17대 추인순 회장은 “앞으로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사회 모든 영역에서 솔선수범 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18대 신임 최순남 회장은 “햇살 같은 역할을 실천하는 단체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모든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단체 1,8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부식나눔행사, 김장봉사, 우리지역 우수한 농산물 홍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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