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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급수불량지역에 안정적인 맑은물 공급

전주시, 2022년 상반기 총5개소 급수불량 지역에 맑은물 공급을 위한 배수관 포설공사 추진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1/27 [10:44]

전주시 급수불량지역에 안정적인 맑은물 공급

전주시, 2022년 상반기 총5개소 급수불량 지역에 맑은물 공급을 위한 배수관 포설공사 추진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1/27 [10:44]

그동안 수돗물 사용이 어려웠던 전주시 농촌동과 신규개발지역 주택 등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된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올해 총 6억 원을 투입해 급수불량 지역에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배수관 포설 공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사는 개발행위 등으로 신규 급수공급 수요가 발생한 지역과 배수관이 포설되어 있지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관을 새롭게 포설하거나 순환관망을 연결을 하는 것으로, 올해는 △팔복동 △반월동 △전미동 △평화동 △송천동 등 5개 지역에 총 1675m(구경 80~200㎜)의 상수관이 포설될 예정이다.

 

시는 올 상반기 중 공사가 완료되면 총 71세대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변호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급수불량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배수관 포설을 확대 시행하며 깨끗한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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