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급수불량지역에 안정적인 맑은물 공급전주시, 2022년 상반기 총5개소 급수불량 지역에 맑은물 공급을 위한 배수관 포설공사 추진
그동안 수돗물 사용이 어려웠던 전주시 농촌동과 신규개발지역 주택 등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된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올해 총 6억 원을 투입해 급수불량 지역에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배수관 포설 공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사는 개발행위 등으로 신규 급수공급 수요가 발생한 지역과 배수관이 포설되어 있지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관을 새롭게 포설하거나 순환관망을 연결을 하는 것으로, 올해는 △팔복동 △반월동 △전미동 △평화동 △송천동 등 5개 지역에 총 1675m(구경 80~200㎜)의 상수관이 포설될 예정이다.
시는 올 상반기 중 공사가 완료되면 총 71세대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변호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급수불량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배수관 포설을 확대 시행하며 깨끗한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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