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이 1월 27일 오전 11시 ‘광양시 3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현장인 성호 1·2차 아파트를 방문해 종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1월 25일 ‘3차 긴급재난생활비(광양사랑상품권카드 25만 원, 온누리상품권 5만 원)’ 지급을 시작했다.
시는 오는 1월 28일까지 광양읍, 중마·광영·금호동, 옥곡(덕진 광양의 봄), 골약(성황 푸르지오) 등에서 신청요일제를 통한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해 빠른 배부를 추진한다.
긴급재난생활비는 2월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와 신분증, 필요시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갖춰 신청할 수 있다.
지급현장을 찾은 김경호 부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민 여러분이 긴급재난생활비를 조기에 사용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제 회복과 생활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신청 방문 시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