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맞이 종합 안정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10개 반 180여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상황 관리 등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처 할 계획이며, 설 종합 안정대책은 방역?의료, 안전?교통, 경제활성화, 생활안정 등 4대 대책에 11개 중점과제를 마련해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코로나19 방역과 주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설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전 맞춤형 방역과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3개소를 운영하여 연휴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 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번약국 10개소를 지정해 운영하는 등 군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방역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고향 방문 시 소규모로 짧게 머물러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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