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민안전을 위해 재난상황관리 체계 보강 등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단계별 상황근무자를 보강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주요 상황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연휴기간 동안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대설·한파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인원을 추가 보강하고, 비상연락망을 통해 즉각적으로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CBS) 발송과 지역방송, SNS문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재난 피해예방을 위한 도민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긴급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시·군 재난상황실 또는 전라북도 재난상황실로 신고를 하게 되면, 재난 유형별 주민 대피 요령과 재난발생 초기 상황 등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도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연휴에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24시간 상황관리와 신속·정확한 재난대응체계 가동으로 도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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