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안전·투명·공정! 재개발사업 워크숍 개최기획점검반 운영…‘지속가능한 안전 도시환경’ 구축
광주 동구는 안전한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과 투명하고 공정한 조합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재개발사업 추진 관계자 워크숍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6월 발생한 학동4구역 붕괴사고 이후 올해 재개발 시책사업 안내와 함께 ▲재개발사업 운영 및 관리감독 강화 ▲안전사고 사전 예방 ▲재개발 부조리 실태 척결 등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사업 지원으로 원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이날 재개발사업 조합장, 정비업체,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에서 전담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재개발 기획점검반’ 운영과 관련해 용역계약, 정비사업비, 조합 행정업무, 안전 및 시공관리 등 업무를 분담했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단계·시기별 법적 필수 이행 절차를 안내하고, 지난 3년간 진행한 재개발사업 운영 합동점검 결과 지적사항 공유를 통해 ▲주민이 공감하고 조합과 상생하는 책임 있는 재개발사업 추진 ▲주민 안전·알권리 보호 사업단계별 참여업체 공사실명제 추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하고 투명한 재개발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워크숍을 마련하겠다”면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제1 기치로 놓고 ‘안전사고 제로,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