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온택트 군정 홍보를 책임질 SNS 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4기 해남군 SNS 기자단은 총 20명으로 SNS,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의 뉴미디어 홍보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직업군과 연령층 등 폭넓은 참여로 소통·공감의 군정 운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1년간 해남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직접 취재하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해남군 공식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군 공직자들로 구성된 SNS 스토리텔러도 운영해 해남 해남형 ESG 군정운영 등 분야별 군정운영의 현황을 알리고 군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7·28일 각각 발대식을 가진 SNS 기자단과 스토리텔러는 해남군 SNS를 통한 소통과 공감 행정의 한 축으로서 해남 홍보에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 “SNS에 게재된 사진 한 장으로 여행이 시작되듯이 현재 소셜 미디어의 정보는 모든 관광,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언택트 홍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SNS 기자단이 군민의 홍보대사가 되어 해남의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홍보를 통해 뉴미디어 홍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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