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순천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30명을 신규 모집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아기와 부모가 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지고 즐거움을 갖게 하자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자원활동가들은 북스타트에 참여하는 유아 대상으로 책 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책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는 “북스타트를 통해 순천시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이 책과 가까이하여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고, 아이와 부모간의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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