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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중대재해 없도록 사업장 안전관리 만전을"

3일 오전 비대면 올 2월 청원월례조회에서 거듭 강조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2/03 [11:59]

박성일 완주군수, "중대재해 없도록 사업장 안전관리 만전을"

3일 오전 비대면 올 2월 청원월례조회에서 거듭 강조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2/03 [11:59]

박성일 완주군수가 3일 “각 부서 소관 사업장과 공공시설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비대면으로 진행된 ‘올 2월 청원월례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우리 군에서도 중대해재예방 대응계획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박 군수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각 부서에서는 올해 주요 업무보고에서 계획한대로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달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특히 대선공약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올해 초 읍면 연초 방문에서 건의사항이나 소관부서별로 심도 있게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은 반영해야 할 것”이라며 “여민유지(與民由志)의 뜻에 따라 ‘군민이 행복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각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설파했다.

 

그는 또 “최근 지역사회 내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며 “직원들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고, 방역대책에도 철저를 기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피력했다.

 

박 군수는 “대선과 지방선거 등 선거 일정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공직자로서 엄중한 중립을 유지해 달라”며 “기나긴 코로나19 상황이 지나고 일상이 찾아와 직원들과 대면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앞서 박 군수는 “명절 연휴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상황근무 등 각 분야에서 고생한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난 1월부터 숨 가쁘게 달려온 만큼 항상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거듭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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