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2년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 희망마을 모집 마을주민 주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축생생마을 기초단계와 도농교류 산촌마을 캠프지원 2개 사업
무주군이 ‘2022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대상마을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통한 생생마을만들기 추진 기반을 마련코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은 생생마을 기초단계와 도농교류 산촌마을 캠프지원 2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400만원(도비 40%, 군비 60%)을 투입한다.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은 3일부터 11일까지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의 사전검토 후 무주군 농촌활력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생생마을 기초단계사업은 보조사업 경험이 없고, 소규모 사업을 통해서 공동체 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단계별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마을, △도농교류 산촌마당 캠프는 도농교류를 통해 도시민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마을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희망하는 마을이다.
사업에 참여할 마을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마을 회의록 등을 기재해 신청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2~4개 마을에 사업내용에 따라 400~1,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군은 2021년에는 생생마을 기초단계 4개, 마을 도농교류 산촌마당 캠프 1개 마을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했으며, 향후 주민 주도의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농촌관광팀 김종명 팀장은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축으로 마을 먹거리문제와 복지문제를 마을 주민들이 주도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주력하는 데 목적을 둔다”라며 "마을의 성장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관내 마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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