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시니어클럽은 3일 진안문화의집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대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겨울철 낙상 방지와 한파 경보 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안전교육 및 노년기 건강관리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진안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운영되며, 안전사고 예방활동, 국민연금공단, 보육시설, 우체국 업무지원 등 다양한 수요처에서 근무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어릴 적 소풍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출근하는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한 일터, 평안한 일상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