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보건소가 재가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능력 증진을 위한 방문재활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방문재활서비스는 물리치료사가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여 근력강화 운동, 전기자극 치료 등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는 관내 등록장애인 255명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주 4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혈당·혈압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과 자가 건강관리 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재가장애인의 재활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의료 불평등 해소는 물론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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