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포항, 시민 모두 안전보험 가입 완료!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자동 가입 완료
포항시는 올해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해 각종 재난이나 일상생활 사고가 발생할 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의 수혜대상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둔 포항시민 전체이며, 포항시민이라면 자동으로 가입돼 번거로운 가입절차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포항시민은 안전사고 발생 시 포항시와 계약한 보험사(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보험금을 청구할수 있으며, 자부담금은 없다.
안전보험의 보장항목으로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애 △감염병 사망 등 10개 항목이며 발생한 날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감염병 사망을 추가해 예기치않은 코로나 감염병 사망 발생 시에도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각도에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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