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3일 82견우회, 80동우회, 김춘미 보건소 보건정책과 보건행정담당주사가 아림1004 후원금으로 각 1백만4천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82견우회 박원용 회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여 군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80동우회에서도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 박창흠 회장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아림1004운동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춘미 보건행정담당주사는 2021년도 하반기 정부모범공무원상 수상에 따른 포상금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기탁했다.
김춘미 보건행정담당주사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에 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잇따른 따뜻한 나눔이 우리 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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