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는 3일 오전 8시 40분경 청천동의 25층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옮기던 사다리차가 전복되는 사고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다리차가 전복되면서 맞는 편 벽면에 부딪혀 방충망과 유리가 파손되고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하였다.
사고가 발생하자 구조차 소방차량 4대, 인원 14명이 출동하여 안전조치하였다. 김용수 구조대장은 “이삿짐 사다리차 운용 시 안전수칙 준수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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