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사장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의용소방대 화재안전지킴이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지킴이 활동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공사장 18개소(공동주택 10,000㎡이상, 창고ㆍ복합 5,000㎡이상)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순찰과 안전지도 위주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예방순찰은 의용소방대원이 2~3인 1조로 구성하여 실시되며 공사장내 용접ㆍ용단작업 시 화재 안전조치 여부와 가연성 가스 발생 동시 작업 금지 지도등의 화재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공사장은 많은 사고의 위험이 있어 관계자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화재안전지킴이 운영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