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올해 6월 말까지 공공일자리사업 등 명품산청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명품산청만들기사업은 공공근로사업 등 2개 분야 86개(명품산청 37개, 공공근로 49개) 사업에 137명(명품산청 43명, 공공근로 94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생활방역 관리사업, 꽃길?꽃동산 조성사업, 행정업무 전산화 사업 등에 투입된다.
특히 명품산청만들기사업은 귀농·귀촌자와 청년을 위한 일자리로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사업 분야는 동의보감촌 힐링 상설체험장 및 약초 관련 사업, 문화예술시설물 관리 등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들의 생활안전과 고용 유지에 기여할 것”이라며“며 ”행정 사무보조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