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귀농귀촌인의 주 관심사인 지역 정보를 제공하여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동네작가’를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글 작성, 이미지·영상 편집이 가능한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운영자, 귀농귀촌인 중 관련 전공 또는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우선 선발한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마을소개, 공동체 활동, 귀농귀촌 성공사례, 지역문화·관광지, 주민행사 등과 관련된 사진 또는 영상이 포함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역할을 하며, 1인당 월 최대 20만원(5만원/콘텐츠 1건당)까지 수당을 지원 받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동네작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를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054-537-7453)으로 접수(이메일, 우편, 방문)하면 된다. 상주시는 블로그?유튜브 등 활동사항, 관련 자격증 소지 및 프로그램 활용 여부, 사업 추진 의지 등을 기준으로 10명의 ‘동네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농촌생활을 생동감 있게 홍보하여 우리지역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길잡이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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